[Netflix] 에밀리 파리에 가다 3. (Emily in Paris 3)

시리즈 1, 2를 너무 재미있게 본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3번째 시리즈를 개봉하였다.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에서도 막장 드라마가 있다는 걸 알게 한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에밀리는 임신한 상사를 대신해 파리의 자회사로 출근하게 되며 일어니는 이야기로 시작한 시리즈는 같은 회사의 프랑스인들과의 관계로 발전하고 친구 민디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시리즈 2이며 시리즈 3은 미국 상사가 프랑스로 오면서 생긴 이야기와 2명의 남자와의 관계로 시작한다.

 

내용은 딱히 없으며 다만 프랑스라는 배경이 이름답거 우아하고 고급스럽다는 이미지를 니타낼 수 있게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의상은 모델들만 입을 것 같은 옷들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부티크 매장 관련 회사 이야기지만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들로만 가득 채워지고 있다.

 

내용보단 드라마에 나온 의상에 더 많은 관심을 받는 드라마인것 같다.  시리즈가 시작되고 난 후 에밀리의 의상이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이 보면 좋은 드라마이다.

 

역시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역시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